Eoseureum
2024/08
2024/08
Location
101, Dongsung-gil, Jongno-gu, Seoul, Republic of Korea
101, Dongsung-gil, Jongno-gu, Seoul, Republic of Korea
Type
Dining bar
Dining bar
Area
40py / 132m2
40py / 132m2
서울 종로에 위치한 혜화는 언제나 청춘들이 넘실거리고, 곳곳에는 세월을 간직한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다. 그 중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낙산공원에는 많은 연인의 사랑 이야기가 남아있을 것이다.
이는 마치 미디어에 사용되는 옴니버스 구성과 닮아있다고 생각했고, 지역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와 관통하는 지점이다.
`낭만과 추억이 흐르는 혜화동에서 보내는 어스름한 시간`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, 전체적인 무드는 `어스름` 한 분위기를 주고싶어 진한 남색의 유광 타일을 바닥에 사용했다. 이 기반을 토대로 SHERPA는 낙산공원이 가지고 있는 형태적인 요소와 비례적인 요소를 차용해 공간의 언어로 설정했다. 어스름에서 보내는 로맨틱한 시간 안에 각자의 사랑 이야기가 있고, 이를 구조물 안의 거울을 통해 반사해 보여줬다. 또 중간에 있는 성곽은 동선을 분리하는 기능적인 요소와 동시에 옷걸이가 되어주기도 한다. 리셉션, 붙박이 의자에서도 구조적인 형태를 반복시켜 통일성을 가져갔다.
그 외 제작 가구에서도 어스름이 가지고 있는 키 컬러를 유리 상판을 고정하는 받침대의 역할로서 풀어냈다. SHERPA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지역성,브랜딩,공간의 언어를 관통하는 지점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적인 지속 가능한 공간을 기획했다.
Spatial design @sherpa.kr
Photo @inandout_studio
Spatial design @sherpa.kr
Photo @inandout_studio
